시청자 여러분께 유용한 건강 소식 알려드립니다. <br /> <br />매주 금요일에 전해드리는 '건강PICK'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달콤한 간식과 액상과당이 첨가된 음료 중 어떤 것이 심혈관 건강에 더 치명적일까요? <br /> <br />스웨덴 룬드대와 덴마크 코펜하겐대 공동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, 주 8회 이상 탄산음료를 마신 그룹이 저섭취군과 비교했을 때, 심장동맥질환 위험이 33%, 심부전 위험이 20%, 뇌졸중 위험은 10% 증가했다고 <br />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연구진은 액상과당은 포만감이 없어 과다 섭취로 이어지기 쉽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건강보험공단의 '2023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'를 보면, 작년 한 해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환자는 총 1,520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 중 41.7%인 633만 3천여 명은 서울이 아닌 다른 시도 거주자였는데요. <br /> <br />10년 전과 비교해 27% 증가한 수치로 서울로 오는 지방 환자 수는 매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로 수술을 하러 오는 이른바 '원정수술'도 증가세였고, 다른 지역 환자들이 서울 의료기관에서 쓴 진료비는 109억 원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새해를 앞두고 금연 계획 세우는 분들 많으시죠? <br /> <br />새해를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담뱃갑 건강 경고 그림과 문구가 바뀌었는데요. <br /> <br />'폐암', '뇌졸중'과 같은 단어형 경고 표현에서 '폐암, 뇌졸중으로 가는 길'과 같은 문장형으로 바뀌었고 안질환과 말초혈관질환에 대한 경고를 담은 그림 2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새롭게 바뀐 경고 그림과 문구는 앞으로 2년간 적용됩니다. <br /> 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허가 인증을 받지 않고 비접촉식 체온계를 만들어 판 업체를 적발하고 해당 회사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적발된 업체는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없이 중국에서 반제품을 수입해 조립하는 방식으로 체온계 천여 개를 제조한 뒤 온·오프라인을 통해 9백여 개를 판매한 거로 조사됐는데요. <br /> <br />식약처는 해당 업체가 만든 체온계는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아 정확한 체온 측정이 어려울 수 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하지 말라고 안내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방 분해나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 광고하던 화장품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체형을 유지하거나 체중 감량을 해준다며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화장품들을 점검해, 허위 과대광고 124건을 적발했다고 밝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2707034262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